LP 음반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재킷/구성품/포장 상태 ※
1) 제작/배송 과정에 따라 경미한 재킷 주름, 모서리 눌림,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속지
(이너 슬리브)는 디스크와의 접촉으로 인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외관상 불량 확인되는 상품을 개봉 시엔 반품/교환 처리 불가합니다.
2) 디스크 라벨은 공정상 매끄럽게 부착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겉포장 비닐은 품질보증대상이 아닙니다.
※ 재생 불량
1) 침압 조절 기능이 없는 턴테이블을 사용하시는 경우, (주로 올인원 형태 모델)
다이내믹 사운드의 편차가 큰 트랙을 재생시에 탁탁 거리는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침압 조절이 가능한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2) LP판은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레코드 브러쉬나 전용 크리너로 이를 제거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바늘에 먼지가 쌓이는 경우에도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1) 열을 가하여 제작하는 바이닐 공정 특성상 디스크 표면이 미세하게 울렁거리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생이 불안정한 경우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시면 좀 더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합니다.
2) 재생 음역의 왜곡을 최소화 하고 반복 재생시에도 최대한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디스크 센터 홀 구경이 작게 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턴테이블 스핀들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전용 제품 등을 이용하여 센터 홀을 조정하시면 해결됩니다.
3)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이는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앨범
색소폰과 오르간의 생소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Arne Domnerus의 색소폰에 대한 통찰력과 음악성이 오르간과 연합하여 만들어진 최고의 작품.
성당안을 가득 채우는 색소폰의 끊어질듯 하면서 이어지는 길고 긴 여운과 더불어 오르간의 풍부한 사운드는 깊고 풍부한 홀톤의 여운을 느끼기에 충분한 음반.
은은하게 퍼지는 뛰어난 잔향처리가 세밀하게 처리된 매우 우수한 녹음.
아티스트
색소폰: 아르네 돔네러스 Arne Domnérus
안티폰 블루스 Antiphone Blues는 타이틀 하나로 오디오파일들이 다 알만큼 유명한 음반입니다. 1975년 초판을 찍을 때부터 베스트셀러였고 “Jazz At The Pawnshop"처럼 독보적인 사운드 퀄리티와 색소폰과 오르간의 이중주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과 오디오파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당포’와 비견되는 이 음반은 1974년 8월 24일에 스웨덴의 Spanga 성당에서 녹음되었습니다.
<스웨덴의 Spanga 성당(출처: Dreamstime.com)>
마스터링
AudioNautes의 파비오 카모라니 Fabio Camorani는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사운드와 독특한 감성을 재창조하고자 했습니다. 수십개의 테이프와 테스트 LP를 비교한 끝에 그는 결국 원하던 사운드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이런 식으로 레코딩을 프로듀싱하는 건 상업적인 자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만족감은 그 가치를 매길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리마스터링을 통해 “안티폰 블루스”를 듣는 즐거움을 굉장히 오랜만에 되찾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좋은 음악과 HIFI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이 레코딩이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Fabio Camorani-
그 치열한 프로듀싱을 겪은 마스터링 덕분에 사운드는 물흐르듯이 재생되며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음악
1974년 8월 24일에 스웨덴의 Spanga 성당에서 녹음된 Antiphone Blues는 타이틀과 녹음 장소가 시사하는 대로 재즈보다는 가스펠의 영향을 받은 블루스에 가깝습니다. 트랙은 가스펠과 스웨덴 성가곡, 듀크 엘링턴의 곡 세 곡, 그리고 슈만과 비발디의 곡이 한 곡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블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당만의 독특한 아름다운 잔향이 울려퍼지며 테너 색소폰과 오르간이라는 희귀한 -전세계에 음반으로는 단 하나 밖에 없는!- 조합은 스피커의 베이스와 미드레인지를 줄곧 울리게 합니다.
일류의 음장감(앰비언스)이 성당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최고 수준으로 녹음된악기의 잔향이 색소폰을 아름답고 깔끔하게 잡아냅니다.
음악의 역동성도 매우 뛰어나서 한 세션에서는 소리가 매우 섬세한가 하면 다른 섹션에서는 오르간의 저음과 색소폰의 고음이 절묘하게 섞입니다.
트랙
A
1. Almighty God
2.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3.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4. Antiphone Blues
5. Jag vet en dejlig rosa
6. Traumerei
B
7. Come Sunday
8. Heaven
9. Entonigr Klingar den Lilla Klockan
10. Den signade dag
11. Largo
레이블
AudioNautes Recordings
http://www.audionautesrecordings.com/
"하이파이의 목적은 라이브의 감동을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이 감동적인 이유는 아티스트의 감정, 심지어 때로는 악기의 감정까지 전달되기 때문이죠.
오디오나우테스는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감정이 없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라 소리에 불과하니까요. "
-AudioNautes Recordings, Fabio Camorani-
*앞으로 AudioNautes에서 발매될 신보 마스터테이프, LP, CD 등은 revoxkorea.com을 통해 가장 빠르게 소개됩니다.
언제부턴가 대중음악은 싱글 위주로 간단히 감상하고 소비되는 현상이 지배적이지만 난 여전히 앨범 형태를 좋아한다. 음반을 구입해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앨범이 생긴다. 한 곡이 아니라 그 앨범 자체를 만들 때 뮤지션들의 생각, 때론 컨셉 앨범일 경우 그 내용, 서사까지 즐기게 되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아날로그 시절 음반들은 나름의 거친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고 때론 나중에 발굴된 데모 버전, 미공개 트랙에서 그 곡을 만들기까지의 여정을 더 깊게 알게 되는 것도 즐겁다. 마치 돌아가진 아버님이나 할아버지의 오래된 노트를 발견한 기분이랄까?
음향 관련 일을 하면서 많은 리뷰를 쓰는 나 같은 경우 종종 음향적으로 좋은 버전을 계속해서 갈구하게 된다. 동일한 앨범도 이미 여러 장 가지고 있으면서 새로운 재발매가 나오면 또 구입해서 들어보곤 한다. 아르네 돔네러스의 ‘Antiphone Blues’도 마찬가지다. 음원, CD, LP 모두 여러 버전으로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 또 새로운 버전을 입수했다. 다름 아닌 이태리 레이블 오디오노츠 레코딩이 발매한 버전이다.
아마도 엘피 재발매 중에선 가장 최근 버전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33RPM 그대로 제작했고 이태태리 엔지니어를 기용해 커팅했다. 레커 커팅은 독일 팔라스에서 진행했고 최종 프레싱은 역시 독일의 엘피 제작 명가 옵티멀에서 진행했다. 노이만 VMS70 커팅 레이스에 노이만 SX-74 커팅 헤드 그리고 노이만 SAL74B 앰프를 사용했는데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를 사용해 직접 커팅했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요즘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를 사용했다면서 사실은 중간에 디지털 변환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아무튼 매우 정직하고 고지식하게 엘피를 제작해 오디오파일 입장에선 매우 반가운 일이다. 게이트폴트 커버로 안쪽에 커팅 및 프레싱에 관련된 내용 그리고 테스트 프레싱을 검수했던 시스템 목록까지 적시하고 있다. 뭐 이런 것까지 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 또한 발매 예정인 엘피의 테스트 프레싱을 받아 테스트하면서 오점을 발견할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테스트 프레싱 검토에 쓰인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국내 음반사들의 경우 제대로 된 테스트 시스템을 못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음질적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바로 양산, 출시했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레이블은 턴테이블로 현재 하이엔드 턴테이블 브랜드 테크다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세이키 RX3000에 이케다 IT407 톤암, 피델리티 리서치 카트리지 등 정상급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테스트했다고 한다. 값비싼 가격표만큼이나 음질은 매우 훌륭하다.
LP 음반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재킷/구성품/포장 상태 ※
1) 제작/배송 과정에 따라 경미한 재킷 주름, 모서리 눌림,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속지
(이너 슬리브)는 디스크와의 접촉으로 인해 갈라질 수 있습니다.
외관상 불량 확인되는 상품을 개봉 시엔 반품/교환 처리 불가합니다.
2) 디스크 라벨은 공정상 매끄럽게 부착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겉포장 비닐은 품질보증대상이 아닙니다.
※ 재생 불량
1) 침압 조절 기능이 없는 턴테이블을 사용하시는 경우, (주로 올인원 형태 모델)
다이내믹 사운드의 편차가 큰 트랙을 재생시에 탁탁 거리는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침압 조절이 가능한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2) LP판은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레코드 브러쉬나 전용 크리너로 이를 제거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바늘에 먼지가 쌓이는 경우에도 재생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1) 열을 가하여 제작하는 바이닐 공정 특성상 디스크 표면이 미세하게 울렁거리거나 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생이 불안정한 경우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시면 좀 더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합니다.
2) 재생 음역의 왜곡을 최소화 하고 반복 재생시에도 최대한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디스크 센터 홀 구경이 작게 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턴테이블 스핀들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전용 제품 등을 이용하여 센터 홀을 조정하시면 해결됩니다.
3)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이는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앨범
색소폰과 오르간의 생소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Arne Domnerus의 색소폰에 대한 통찰력과 음악성이 오르간과 연합하여 만들어진 최고의 작품.
성당안을 가득 채우는 색소폰의 끊어질듯 하면서 이어지는 길고 긴 여운과 더불어 오르간의 풍부한 사운드는 깊고 풍부한 홀톤의 여운을 느끼기에 충분한 음반.
은은하게 퍼지는 뛰어난 잔향처리가 세밀하게 처리된 매우 우수한 녹음.
아티스트
색소폰: 아르네 돔네러스 Arne Domnérus
안티폰 블루스 Antiphone Blues는 타이틀 하나로 오디오파일들이 다 알만큼 유명한 음반입니다. 1975년 초판을 찍을 때부터 베스트셀러였고 “Jazz At The Pawnshop"처럼 독보적인 사운드 퀄리티와 색소폰과 오르간의 이중주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과 오디오파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당포’와 비견되는 이 음반은 1974년 8월 24일에 스웨덴의 Spanga 성당에서 녹음되었습니다.
<스웨덴의 Spanga 성당(출처: Dreamstime.com)>
마스터링
AudioNautes의 파비오 카모라니 Fabio Camorani는 오리지널 마스터테이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사운드와 독특한 감성을 재창조하고자 했습니다. 수십개의 테이프와 테스트 LP를 비교한 끝에 그는 결국 원하던 사운드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이런 식으로 레코딩을 프로듀싱하는 건 상업적인 자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만족감은 그 가치를 매길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리마스터링을 통해 “안티폰 블루스”를 듣는 즐거움을 굉장히 오랜만에 되찾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좋은 음악과 HIFI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이 레코딩이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Fabio Camorani-
그 치열한 프로듀싱을 겪은 마스터링 덕분에 사운드는 물흐르듯이 재생되며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음악
1974년 8월 24일에 스웨덴의 Spanga 성당에서 녹음된 Antiphone Blues는 타이틀과 녹음 장소가 시사하는 대로 재즈보다는 가스펠의 영향을 받은 블루스에 가깝습니다. 트랙은 가스펠과 스웨덴 성가곡, 듀크 엘링턴의 곡 세 곡, 그리고 슈만과 비발디의 곡이 한 곡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블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당만의 독특한 아름다운 잔향이 울려퍼지며 테너 색소폰과 오르간이라는 희귀한 -전세계에 음반으로는 단 하나 밖에 없는!- 조합은 스피커의 베이스와 미드레인지를 줄곧 울리게 합니다.
일류의 음장감(앰비언스)이 성당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최고 수준으로 녹음된악기의 잔향이 색소폰을 아름답고 깔끔하게 잡아냅니다.
음악의 역동성도 매우 뛰어나서 한 세션에서는 소리가 매우 섬세한가 하면 다른 섹션에서는 오르간의 저음과 색소폰의 고음이 절묘하게 섞입니다.
트랙
A
1. Almighty God
2.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3.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4. Antiphone Blues
5. Jag vet en dejlig rosa
6. Traumerei
B
7. Come Sunday
8. Heaven
9. Entonigr Klingar den Lilla Klockan
10. Den signade dag
11. Largo
레이블
AudioNautes Recordings
http://www.audionautesrecordings.com/
"하이파이의 목적은 라이브의 감동을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이 감동적인 이유는 아티스트의 감정, 심지어 때로는 악기의 감정까지 전달되기 때문이죠.
오디오나우테스는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감정이 없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라 소리에 불과하니까요. "
-AudioNautes Recordings, Fabio Camorani-
*앞으로 AudioNautes에서 발매될 신보 마스터테이프, LP, CD 등은 revoxkorea.com을 통해 가장 빠르게 소개됩니다.
언제부턴가 대중음악은 싱글 위주로 간단히 감상하고 소비되는 현상이 지배적이지만 난 여전히 앨범 형태를 좋아한다. 음반을 구입해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앨범이 생긴다. 한 곡이 아니라 그 앨범 자체를 만들 때 뮤지션들의 생각, 때론 컨셉 앨범일 경우 그 내용, 서사까지 즐기게 되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아날로그 시절 음반들은 나름의 거친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고 때론 나중에 발굴된 데모 버전, 미공개 트랙에서 그 곡을 만들기까지의 여정을 더 깊게 알게 되는 것도 즐겁다. 마치 돌아가진 아버님이나 할아버지의 오래된 노트를 발견한 기분이랄까?
음향 관련 일을 하면서 많은 리뷰를 쓰는 나 같은 경우 종종 음향적으로 좋은 버전을 계속해서 갈구하게 된다. 동일한 앨범도 이미 여러 장 가지고 있으면서 새로운 재발매가 나오면 또 구입해서 들어보곤 한다. 아르네 돔네러스의 ‘Antiphone Blues’도 마찬가지다. 음원, CD, LP 모두 여러 버전으로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 또 새로운 버전을 입수했다. 다름 아닌 이태리 레이블 오디오노츠 레코딩이 발매한 버전이다.
아마도 엘피 재발매 중에선 가장 최근 버전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33RPM 그대로 제작했고 이태태리 엔지니어를 기용해 커팅했다. 레커 커팅은 독일 팔라스에서 진행했고 최종 프레싱은 역시 독일의 엘피 제작 명가 옵티멀에서 진행했다. 노이만 VMS70 커팅 레이스에 노이만 SX-74 커팅 헤드 그리고 노이만 SAL74B 앰프를 사용했는데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를 사용해 직접 커팅했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요즘 오리지널 아날로그 마스터를 사용했다면서 사실은 중간에 디지털 변환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아무튼 매우 정직하고 고지식하게 엘피를 제작해 오디오파일 입장에선 매우 반가운 일이다. 게이트폴트 커버로 안쪽에 커팅 및 프레싱에 관련된 내용 그리고 테스트 프레싱을 검수했던 시스템 목록까지 적시하고 있다. 뭐 이런 것까지 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 또한 발매 예정인 엘피의 테스트 프레싱을 받아 테스트하면서 오점을 발견할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테스트 프레싱 검토에 쓰인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국내 음반사들의 경우 제대로 된 테스트 시스템을 못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음질적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바로 양산, 출시했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레이블은 턴테이블로 현재 하이엔드 턴테이블 브랜드 테크다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세이키 RX3000에 이케다 IT407 톤암, 피델리티 리서치 카트리지 등 정상급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테스트했다고 한다. 값비싼 가격표만큼이나 음질은 매우 훌륭하다.
(주)우미테크
사업자번호: 211-81-99951
주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28길 28 (논현동)
문의: contact@revoxkorea.com
고객센터 02-704-2000
CONTACT US IN ENGLISH!
통신판매신고번호: 2012-서울강남-01246
COPYRIGHT@ 2021 REVOXKOREA.COM
ALL RIGHTS RESERVED.
COMPANY INFO
(주)우미테크
사업자번호: 211-81-99951
계 좌 번 호: 063-024825-04048 기업은행 (주)우미테크
통신판매신고번호: 2012-서울강남-01246
주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28길 28 (논현동)
영업시간
평일 : 09시 ~ 18시
제휴 문의 : contact@revoxkorea.com
고객센터: 02-704-2000
NEWS LETTER
최신뉴스 및 할인정보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