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당대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존 콜트레인, 캐넌볼 애덜리, 빌 에반스, 폴 챔버스, 지미 콥, 윈튼 켈리가 참여한 역사적인 앨범. 1959년 뉴욕 30번가에 위치한 컬럼비아 스튜디오에서 아홉 시간이 걸린 두 번의 세션으로 모두 다섯 개의 트랙을 녹음하였다. 2022년 10월 원판 마스터테이프가 릴테이프로 정식 발매되었다.
놀랍게도 마일스 데이비스 그룹의 멤버들은 녹음하는 당일에 곡을 처음 접했다. 게다가“Flamenco Sketches”를 제외한 모든 곡들은 “원테이크”로 녹음했다고 전해진다. 마일스는 멤버들이 연주에 더욱 집중하게 하기 위해 종종 그런 식으로 녹음을 진행하고는 했고, 본인이 앞장서서녹음 준비를 짧게 끝내 멤버들이 창의력과 자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는 했다. 이러한 마일즈 데이비스의 방식은 완벽한 음악을 준비해서 진행하거나 즉흥 연주를 위해 최소한 코드나 화음을 연주자들에게 주던 당대 재즈 뮤지션들의 전형적인 녹음 스타일과 대조되는 그만의 스타일이었다.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avis) : 미국의 재즈 음악가.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유명하다. 초기엔 '밥 재즈'를 연주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후에 '쿨 재즈' , '퓨전 재즈' 등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여 재즈의 장르를 확장시킨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줄리안 "캐논볼" 애덜리 (Julian "Cannonball" Adderley): 하드밥 시대의 미국의 재즈 알토 색소폰 연주자이다. 애덜리는 1966년 소울 재즈 싱글 〈Mercy, Mercy, Mercy!〉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마일스 데이비스가 사이드맨으로 참여한 음반은 거의없으며 드문데 이례적으로 애덜리의 1958년 앨범 Somethin’ Else에 참여했고 다음해 Kind of Blue가 탄생했다.
존 콜트레인: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 2차대전 이후의 모던 재즈신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본좌로 손꼽힌다.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사이드맨으로 시작했지만 사망할 때 즈음엔 그들과 같이 모던재즈 역사에 있어 결정적인 인물이 되었다. '인생은 짧고 굵게!'를 몸소 실천한 색소포니스트. 재즈의 성인이라 불리운다.
빌 에반스 (Bill Evans):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1956년 "New Jazz Conception"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기존의 재즈에서 서정성과 감미로움을 크게 부각시켜서, 일각에서는 현대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재즈계의 쇼팽으로 불리곤 한다. 실제로 빌 에반스는 쇼팽을 비롯한 낭만주의 피아니스트들의 클래식 보이싱(화성)을 재즈에 도입하여 이후의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재즈 피아노 보이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히려 이제는 빌 에반스를 카피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있을 정도이다. 조지 거슈윈과 함께 미국에서 상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대우받기도 한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유의 작곡 기법으로 대중과 평단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윈튼 켈리 (Wynton Kelly):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마일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 웨스 몽고메리의 "Smokin' at the Half Note", 행크 모블리의 "Soul Station" 등등 50~60년대 하드밥의 전설적인 명반들을 함께한 당대 최고의 사이드맨이자 리더 연주자.
폴 챔버스 (Paul Chambers): 미국의 재즈 더블 베이시스트이다. 50~60년대 모던 재즈씬을 대표하는 베이시스트, 재즈 베이시스트로서는 흔치 않게 활을 사용하는 보잉 주법을 애용하였으며 리듬 섹션으로서의 역할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특유의 멜로디 지향적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연주로 당시까지만 해도 리듬을 맞추고 화음을 지정하는 것에 극히 한정되어 있었던 베이스 연주의 단순한 양상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연주자로 높이 평가받는다.
지미 콥 (Jimmy Cobb): 미국의 재즈 드러머로 마일즈 데이비스의 퍼스트 그레이트 섹스텟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데이비스가 Kind of Blue 세션 녹음전 콥에게 이야기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Just make it sound like it's floating." 콥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아티스트였습니다.
트랙
Reel 1
1. So What
2. Flamenco Sketches
3. Blue in Green
Reel 2
1. All Blues
2. Freddie Freeloader
제작노트
에르미티지 디스트리뷰션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모든 헤미올리아 레코드의 마스터 테이프는
스테레오 2트랙 - 1/4" 독점 프로덕션 마스터(1세대)를 소스로 제작되었습니다.
![]() | 레이블 헤미올리아 레코즈 Hemiolia Records https://www.hemioliarecords.com/en/ Feature: Second Base Reclamation Unit을 통한 테이프 검증시스템을 갖춘 아날로그 전문 레이블. 메탈/크롬 마스터 2세대 카세트테이프 출시. Specification: 프랑스 RTM사의 SM900 및 미국 ATR premium high output studio tape 사용 Machine: Studer 169, 269, 961 또는 962 아날로그 믹서, Maselec, Avalon, Drawmer 및 Orban. 녹음체인으로 Telefunken 사용 Country of Origin: Italy |
헤미올리아 레코즈(Hemiolia Records)
Hemiolia의 Pietro Benini는 마스터링 및 사운드 엔지니어로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예술적, 기술적 수준의 마그네틱 테이프 음악을 제작합니다. 미발굴된 오래된 테이프 복원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는 레코드사입니다.
- 매거진 The Absolute Sound -
*앞으로 Hemiolia Records에서 발매될 신보 마스터테이프, LP 등은 revoxkorea.com을 통해 가장 빠르게 소개됩니다.
앨범
당대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존 콜트레인, 캐넌볼 애덜리, 빌 에반스, 폴 챔버스, 지미 콥, 윈튼 켈리가 참여한 역사적인 앨범. 1959년 뉴욕 30번가에 위치한 컬럼비아 스튜디오에서 아홉 시간이 걸린 두 번의 세션으로 모두 다섯 개의 트랙을 녹음하였다. 2022년 10월 원판 마스터테이프가 릴테이프로 정식 발매되었다.
놀랍게도 마일스 데이비스 그룹의 멤버들은 녹음하는 당일에 곡을 처음 접했다. 게다가“Flamenco Sketches”를 제외한 모든 곡들은 “원테이크”로 녹음했다고 전해진다. 마일스는 멤버들이 연주에 더욱 집중하게 하기 위해 종종 그런 식으로 녹음을 진행하고는 했고, 본인이 앞장서서녹음 준비를 짧게 끝내 멤버들이 창의력과 자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는 했다. 이러한 마일즈 데이비스의 방식은 완벽한 음악을 준비해서 진행하거나 즉흥 연주를 위해 최소한 코드나 화음을 연주자들에게 주던 당대 재즈 뮤지션들의 전형적인 녹음 스타일과 대조되는 그만의 스타일이었다.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avis) : 미국의 재즈 음악가.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유명하다. 초기엔 '밥 재즈'를 연주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후에 '쿨 재즈' , '퓨전 재즈' 등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여 재즈의 장르를 확장시킨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줄리안 "캐논볼" 애덜리 (Julian "Cannonball" Adderley): 하드밥 시대의 미국의 재즈 알토 색소폰 연주자이다. 애덜리는 1966년 소울 재즈 싱글 〈Mercy, Mercy, Mercy!〉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마일스 데이비스가 사이드맨으로 참여한 음반은 거의없으며 드문데 이례적으로 애덜리의 1958년 앨범 Somethin’ Else에 참여했고 다음해 Kind of Blue가 탄생했다.
존 콜트레인: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 2차대전 이후의 모던 재즈신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본좌로 손꼽힌다.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사이드맨으로 시작했지만 사망할 때 즈음엔 그들과 같이 모던재즈 역사에 있어 결정적인 인물이 되었다. '인생은 짧고 굵게!'를 몸소 실천한 색소포니스트. 재즈의 성인이라 불리운다.
빌 에반스 (Bill Evans):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1956년 "New Jazz Conception"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기존의 재즈에서 서정성과 감미로움을 크게 부각시켜서, 일각에서는 현대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재즈계의 쇼팽으로 불리곤 한다. 실제로 빌 에반스는 쇼팽을 비롯한 낭만주의 피아니스트들의 클래식 보이싱(화성)을 재즈에 도입하여 이후의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재즈 피아노 보이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히려 이제는 빌 에반스를 카피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있을 정도이다. 조지 거슈윈과 함께 미국에서 상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대우받기도 한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유의 작곡 기법으로 대중과 평단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윈튼 켈리 (Wynton Kelly):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마일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 존 콜트레인의 Giant Steps, 웨스 몽고메리의 "Smokin' at the Half Note", 행크 모블리의 "Soul Station" 등등 50~60년대 하드밥의 전설적인 명반들을 함께한 당대 최고의 사이드맨이자 리더 연주자.
폴 챔버스 (Paul Chambers): 미국의 재즈 더블 베이시스트이다. 50~60년대 모던 재즈씬을 대표하는 베이시스트, 재즈 베이시스트로서는 흔치 않게 활을 사용하는 보잉 주법을 애용하였으며 리듬 섹션으로서의 역할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특유의 멜로디 지향적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연주로 당시까지만 해도 리듬을 맞추고 화음을 지정하는 것에 극히 한정되어 있었던 베이스 연주의 단순한 양상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연주자로 높이 평가받는다.
지미 콥 (Jimmy Cobb): 미국의 재즈 드러머로 마일즈 데이비스의 퍼스트 그레이트 섹스텟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데이비스가 Kind of Blue 세션 녹음전 콥에게 이야기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Just make it sound like it's floating." 콥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아티스트였습니다.
트랙
Reel 1
1. So What
2. Flamenco Sketches
3. Blue in Green
Reel 2
1. All Blues
2. Freddie Freeloader
제작노트
에르미티지 디스트리뷰션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모든 헤미올리아 레코드의 마스터 테이프는
스테레오 2트랙 - 1/4" 독점 프로덕션 마스터(1세대)를 소스로 제작되었습니다.
![]() | 레이블 헤미올리아 레코즈 Hemiolia Records https://www.hemioliarecords.com/en/ Feature: Second Base Reclamation Unit을 통한 테이프 검증시스템을 갖춘 아날로그 전문 레이블. 메탈/크롬 마스터 2세대 카세트테이프 출시. Specification: 프랑스 RTM사의 SM900 및 미국 ATR premium high output studio tape 사용 Machine: Studer 169, 269, 961 또는 962 아날로그 믹서, Maselec, Avalon, Drawmer 및 Orban. 녹음체인으로 Telefunken 사용 Country of Origin: Ita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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